부산시는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부산경상대학교 반려동물교육문화센터에서 반려동물 돌봄 시민교육을 운영한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반려동물의 알맞은 사회화 교육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을 줄이고 성숙한 반려동물 에티켓·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기본 반려동물 돌봄 교육과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으로 진행한다. 반려동물 전문가에게 기본예절, 배변, 위생관리 교육을 받거나 반려견의 짖음, 분리불안, 공격성 등 문제행동을 교정하는 내용이다.
부산시 거주 반려인을 대상으로 주 1회씩 2주 과정으로 총 15기수 30회를 진행하며 회당 최대 15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부산경상대 반려동물교육문화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할 수 있다. 교육인원이 마감될 때까지 수강생을 모집하며 수강비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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