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태권도 대회서 '청나라 옷 입고 좀비댄스' 선보인 중국팀 ‘자격 박탈 및 징계’

중국태권도협회 “중국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 강화”

지난달 24일 경기도 성남에서 열린 세계 태권도 한마당 축제에 참가한 중국팀이 태권도에 좀비 댄스 동작을 섞어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SCMP 캡처




중국의 한 태권도 무술팀이 한국에서 열린 국제 품세 대회에서 청나라 의상을 입고 좀비 댄스를 춰 회원 자격이 박탈되고, 코치는 면허를 취소당했다

2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경기도 성남시에서 열린 세계 태권도 한마당 축제에 참가한 중국팀이 태권도에 좀비 댄스 동작을 섞어 공연을 했다.



이에 일부 관중은 즐거워 했지만 대회 주최측을 당황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중국태권도협회는 해당 팀의 회원 자격을 박탈하고 코치의 면허도 취소했다. 해당 팀은 선전에 본거지를 둔 ‘X-태권도 짐’이다.

중국태권도협회는 “좀비 댄스를 춤으로써 중국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을 강화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중국, #태권도, #좀비, #청나라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