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의약진흥원은 보건복지부의 ‘2022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한국한의약진흥원은 2020년도 경영실적평가부터 3년 연속 A등급을 받아 타 기관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특히 2022년도 평가에서는 평가대상 17개 기관 중 계량과 비계량 지표를 종합해 최고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새 정부의 공공기관 정책방향이 반영된 첫 결과로, 생산성·효율성 등 재무성과 지표 비중이 확대됐다.
정부혁신계획을 기관의 사업추진 여건 변화와 연계해 지역적으로 분산된 한의약 산업육성 체계를 통합하고, 핵심기능 중심으로 조직을 재설계하는 등 생산성 제고를 위한 혁신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창현 한국한의약진흥원장은 “국민이 신뢰하는 기관 운영을 통해 공공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한의약 산업을 진흥하는 세계 속 기관으로 발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