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속보]대통령실 “오염수 방류, 괴담 줄어들고 정치적 공격 힘 잃어”

“과학이 힘을 발휘하고 집단 지성이 힘을 얻는 듯”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이 24일부터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실시한 가운데 대통령실이 “구체적이고 실증적인 수치들이 나오면서 가짜 뉴스와 괴담이 많이 줄어드는 것 같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를 둘러싼) 정치적인 공격도 힘을 잃어가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오히려 많은 국민들과 기업들이 가짜 뉴스와 괴담들로 피해를 입었거나 입을 수 있는 어민들을 위해 수산물 소비를 늘리고 있다”며 “이제 과학의 힘이 발휘되고 집단 지성이 힘을 얻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정부는 계속해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놓고 과학적인 근거를 기반으로 상황을 설명할 것”이라며 “한편으로는 우리 국민들 사이에 남아있는 정서적 우려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