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중국인이 구로 환전소에서 1억2천만원 훔치고 도주

연합뉴스




국내에 들어온 중국인 남성이 1억원이 넘는 현금을 갖고 도주한 사건이 발생했다.

31일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서 중국인 남성이 환전을 하겠다며 만난 환전소 주인에게 1억원이 넘는 현금을 빼앗아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구로경찰서에 따르면 30대 중국인 남성 A씨는 이날 오후 5시40분께 지하철 남구로역 2번 출구 앞에 세운 차량 안에서 환전소 주인인 40대 중국인 여성 B씨를 만나 현금 1억2천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이들은 만나서 환전 거래를 하기로 하고 B씨가 타고 온 차량 뒷좌석에서 신분증을 교환해 신원을 확인했으며 B씨가 종이 쇼핑백에 담아온 현금을 보여주자 A씨가 그대로 들고 도망친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오후 6시17분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A씨의 동선을 추적하고 인근을 수색하고 있다. A씨에 대한 출국금지도 신청했다. 경찰은 A씨와 B씨가 연결된 경위도 조사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구로, #중국, #환전, #도주, #도망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