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가 재건축·재개발 등 도봉구 정비 사업에 관한 내용을 총망라한 ‘도봉구 정비 사업 함께해요!’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안내 책자는 최근 재건축 연한 도래 단지 증가·신속통합기획 및 모아타운·도심복합사업 등 신설 사업으로 인한 주민들의 혼란을 막고 관련 정보를 쉽게 제공하기 위해 발간됐다.
총 32쪽 분량의 ‘도봉구 정비사업 함께해요!’는 △정비사업 주민학교, 주민설명회 등 도봉구 주민지원사업 △재건축·재개발 등 사업별 개요 △도봉구에서 대표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정비사업 사례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구는 안내 책자 약 2000부를 발간해 각 부서 및 동주민센터에 비치했다. 또 정비사업 주민학교 및 주민설명회 등을 운영할 때 주민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같은 시기, 정비사업 안내 책자가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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