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태오, 서강준, 이태환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기념 사진전을 개최한다.
소속사 맨오브크리에이션은 1일 "강태오, 서강준, 이태환이 데뷔 10주년 기념 사진전 '00:00 (The Moment)'을 개최한다"고 전하며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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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The Moment)'은 하루를 시작하는 새로움과, 또 하루가 시작된다는 익숙함의 중의적 의미와 함께 과거와 현재가 가장 가까이 닿아 있는 시간을 표현한다. 전시회명에 담긴 것과 같이 이번 사진전에는 배우들이 2013년 데뷔 초 촬영한 프로필부터 미공개 사진 등 다양한 시간들을 보냈던 순간들이 공개된다.
지난 2013년 함께 데뷔한 세 배우는 그간 뛰어난 비주얼과 더불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왓쳐', '서른, 아홉' 등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한 연기력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과 만나왔다. 이번 사진전은 세 배우의 데뷔 10주년을 축하함과 동시에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들의 군복무로 인해 직접적으로 만날 수 없는 팬들에게는 선물 같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한편 '00:00 (The Moment)'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약 5일간 케이타운포유 코엑스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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