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는 25일까지 부산 공공배달앱 ‘동백통’에서 추석맞이 온라인 수산물 상생할인전을 진행한다.
오징어, 활전복, 광어회, 멸치, 미역, 다시마, 바다장어구이, 생아귀찜 밀키트 등 국내산 수산물을 동백통에서 구매하면 최대 50% 할인쿠폰과 무료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할인전 참여 업체가 동백전 가맹업체이면 동백전 캐시백 혜택도 할인과 함께 받을 수 있다.
할인쿠폰은 동백통 앱의 기획전 배너를 누르거나 쇼핑몰, 수산물, 마켓 탭을 차례로 누르면 보이는 할인전 참여 업체 페이지에서 업체별로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자들이 우수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하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번달 14일까지 자갈치시장, 신동아시장에서 당일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최대 2만 원)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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