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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제단체 신공항고속도로 예타면제 건의

구미상의 주도, 지방도 927호선 국도승격도


경북 구미상공회의소(회장:윤재호)는 구미중소기업협의회(회장:송원호), 구미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회장:양재호), 구미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이우희)와 공동으로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및 조기 건설, 지방도 927호선(국도33호선~5산단~신공항) 국도승격 건의’를 국토교통부 장관과 관계요로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8월 25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민간공항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결과에 따르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항공수요는 개항 30년 후인 2060년 기준으로 여객은 1226만명, 화물은 21.8만톤으로 분석됐다.

또 신공항 건설?개항으로 생산유발효과 5조 1000억원, 고용유발효과 3만 70-00여명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통합신공항은 구미국가산업단지와 직선거리가 10㎞ 내외에 불과해 내륙최대 규모인 구미국가산단의 물류체계는 획기적인 개선이 가능해지고, 산업?경제적 측면에서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하지만 발표된 자료의 교통망 계획에 따르면, 접근성 향상을 위해 신공항에서 중앙고속도로까지의 직결노선(6.6km)과 의성군에 구축 예정인 물류단지와의 연결도로(4.6km)만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계획돼 있다.



신공항 인접 배후도시로서 5개의 국가산단과 외국인투자지역을 비롯한 최적의 산업 기반과 도시 인프라를 갖춘 구미가 신공항 접근성 확보에 소외돼 있는 상황이다.

구미공단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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