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EN]지앤비에스 에코, 발전소 백연제거장치 및 반도체 De-NOx 공급계약 체결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지앤비에스 에코는 국내 발전소 및 반도체 회사와 10억원 규모 친환경 공정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발전소와 반도체 회사에 각각 플라즈마 기반 백연제거장치와 질소산화물처리장비(De-NOx)를 공급할 예정이다. 질소산화물처리 (De-NOx) 장비는 반도체, 태양광 등의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을 플라즈마 열원을 활용해 빠르게 기화시켜 대기배출물질을 제로화 하는 친환경 설비다.

지앤비에스 에코는 전세계적인 ESG경영 및 RE100 달성을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어 백연제거장치 및 De-NOx 장비 등 친환경 공정장비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간 법적인 규제가 없었던 백연 등 응축성 입자상물질을 대기오염물질에 포함하고 관련 배출기준을 마련하도록 하는 ‘대기환경보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입법예고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반도체 및 태양광 생산공정, 발전소 등 탄소배출 저감 움직임이 본격화됨에 따라 지앤비에스 에코의 친환경 공정장비의 역할이 커질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반도체 장비는 물론 태양광, 발전소 등 수주확대를 통해 올해도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앤비에스 에코의 저온 플라즈마 방식 백연제거장치는 기존의 콘덴서 방식이나 열교환 방식보다 백연제거 효과가 탁월하다”며 “냉각탑 운영시 증발되는 수증기의 30%를 회수, 용수를 재활용할 수 있어 용수회수를 통한 운영비 절감이 가능한 가운데, 기존 냉각탑 및 장치를 교체할 필요없이 간단한 공정을 통해 추가 설치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hyk@sea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영 기자 SEN금융증권부 hyk@sedaily.com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