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아트 NFT 마켓 플레이스인 세번째공간(3space Art)이 역삼 브릭스타워 OFFLA 갤러리에서 노르웨이 문화재단과 공동 주최한 ‘MOMENTUM’ 디지털 아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7일 전했다.
이 자리에는 주한 노르웨이 대사관이 직접 참석하여 축사를 시작으로 노르웨이 문화재단 소개와 이번 전시를 통해 맺게 될 양국의 긍정적인 교류 활동에 대해 언급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9월 7일부터 10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되며 양국간의 문화 교류 취지에 맞게 서울과 오슬로 오프라인 갤러리인 VERSE 갤러리에서 동시 개최된다.
출품작은 세번째공간의 아트풀 MOMENTUM에 전시 참여 신청 작품 위주로 선정됐으며 해당 작품들은 서울과 오슬로에 동시 전시되어 관람객에게 선보이게 됐다.
앞서 세번째공간은 지난 7월 홍콩의 Purelist와 파트너십을 맺고 한국과 중국 현지의 NFT 작가 지원 및 작품 홍보, 오프라인 전시회 개최, 신규 프로젝트 지원 등 다양한 업무 협약을 진행한 바 있다.
김윤수 세번째공간 대표는 “노르웨이 오슬로와 서울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물리적 제약이 줄 수 있는 표현의 한계를 극복하고 나아가 양국의 아티스트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노르웨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아티스트들과 연결될 수 있는 대표적인 디지털 아트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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