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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프 서울에서 걸작 관람하며 보내는 휴일





국내 최대 아트페어 ‘키아프 서울’의 전시 마지막 날인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전시장을 방문한 많은 관람객들이 작품을 관람하며 휴일을 보내고 있다. 전날 막을 내린 ‘프리즈 서울’과 동시에 개최됐던 키아프 서울은 채성필, 박서보, 하종현 등 수억 원을 호가하는 작품들이 팔리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오승현 기자 202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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