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둘째 주에는 전국 6개 단지 총 2624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일반 분양 물량은 이 가운데 2374가구다.
인천 계양구 효성동 325-2, 324-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제일풍경채계양위너스카이'는 12일부터 1343가구에 대한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전용면적 59~84㎡ 아파트 1343가구와 전용면적 53~82㎡ 오피스텔 97실로 조성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과 7호선 산곡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고 경인고속도로 부평IC,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앞에 효성문화공원과 효성수영장이 조성될 예정이며, 대형마트, 관공서 등 주변에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는 평가다. 시공사는 제일건설이다.
모델하우스 문을 여는 단지는 다섯 곳이다. 대우건설은 부산 남구 대연동 1808번지 일원에 대연4구역을 재건축해 짓는 '더비치푸르지오써밋'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43층, 8개동, 총 1384가구 규모의 후분양 아파트로 이 중 전용면적 59~114㎡, 39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부산지하철 2호선 남천역과 경성대부경대역이 인근이 위치하고 황령대로와 광안해변로, 광안대교, 수영로 등을 통해 부산 도심지로 접근이 용이하다. 이밖에 △경기도 남양주 '다산유보라마크뷰' △경기도 화성시 '동탄레이크파크자연&e편한세상' △광주 북구 '첨단제일풍경채' △충북 청주 '더샵오창프레스티지' 등도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