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 ‘제18회 시흥갯골축제’ 기간에 ‘어쿠스틱 음악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24일 오후 4시30분부터 3시간 동안 갯골생태공원 잔디광장 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가수 10CM를 비롯해 데이브레이크, 산들, 스텔라장, 오왠, 도리토리가 출연해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어쿠스틱 음악을 선사한다.
별도의 좌석 없이 관람객들이 돗자리를 갖고 축제장을 방문하면 차례대로 돗자리를 깔고 앉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시흥갯골축제는 22일부터 24일까지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린다. 갯골습지놀이터, 소금놀이터, 버드놀이터, 소금창고 인형극장, 소나무 통기타 공연 등 80여 가지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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