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강원도의회 접경특위, 김진태 지사 만나 '특별회계 설치' 건의

접경 지역 재정자립도 한자리 숫자 불과

자체 재원 마련 등 내용 담은 건의문 전달

김진태 지사 만난 도의회 접경특위. 사진 제공=강원도의회




강원도의회 접경지역개발촉진지원 특별위원회(접경특위)는 13일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긴급 간담회를 통해 ‘접경 지역 발전을 위한 특별회계 설치’를 건의했다.

이날 엄윤순(인제) 접경특위 위원장을 비롯해 박대현(화천) 부위원장, 김정수(철원)·엄기호(철원) 위원이 참석해 접경 지역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건의문을 전달했다. 건의문에는 접경 지역은 국방개혁 등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어 지역의 존립자체가 위협 받고 있고 재정자립도가 한자리 숫자에 불과해 접경 지역을 위한 자체 재원 마련이 시급함 등의 내용이 담겼다.



엄윤순 접경특위 위원장은 “최근 세수부족으로 강원자치도 재정상황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접경 지역 발전을 위해 긍정적 검토를 약속해 주신 지사께 감사하고, 관련 조례를 조속히 마련해 내년도 예산부터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