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황현식)는 2022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이하 컨소시엄 직업훈련)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훈련기관과 우수사례 최우수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전했다.
지난 12일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김영중) 주관으로 제주 신화월드에서 진행된 ‘Best of CHAMP Day’ 시상식에서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작년에 이어 연속으로 컨소시엄 사업운영 성과평가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또한 우수사례 공모에서도 ‘컨소시엄 선순환훈련시스템 VCTS (Virtuous Circle Training System)’을 발표하여 최우수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까지 수상했다. 성과평가는 운영기관과 전담인력의 전문성, 훈련시설과 장비 등 운영기관의 역량과 훈련 인원과 취업률 등 공동훈련센터의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매년 훈련기관에 등급을 주는 제도이다.
컨소시엄 직업훈련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중소기업 수요맞춤형 직업능력개발사업의 대표 사업으로 중소기업 재직 근로자에게 직업 역량 강화와 채용예정자의 취업지원 교육을 대기업, 사업주단체 등 총 142개의 공동훈련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한국전파진흥협회 전파방송통신교육원(원장 김구년)은 설립 57년 역사의 전파·방송·통신 분야 대표적인 ICT 인력양성 전문기관으로 4차산업혁명, 메타버스, AI,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 전파 등의 분야에서 매년 300개 과정 7,000명 이상의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김구년 원장은 "중소기업의 고용 및 매출액 증대에 기여하는 컨소시엄 사업의 추진배경과 기업과 산업의 발전을 위해 업무를 수행하는 협회의 설립목적이 같아 더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2관왕 달성은 지난 10년간의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을 통해 우수한 인프라와 전문교육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온 결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지능정보화 시대의 급속한 변화에 대응하여 앞으로도 산업 현장의 요구에 맞는 재직자 직무 능력향상교육을 강화하고 우수한 채용예정자들을 양성하여 중소기업의 발전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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