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베테랑 배우 출신으로 문화예술 분야 현장의 애로 사항을 잘 알 뿐 아니라 관련 정책도 오랜 기간 모색해온 전문가로 꼽힌다. 유 후보자는 이명박 정권 당시 문체부 장관으로 임명돼 역대 최장기간 장관직을 수행했다. 당시 저작권 보호 강화, 국립현대미술관 및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건립을 주도하는 등 추진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예술의전당 이사장을 거쳐 윤석열 정부에서 대통령실 문화체육특별보좌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1951년생 △중앙대 연극영화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예술의전당 이사장 △대통령실 문화체육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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