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는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성수동 서울숲 인근 언더스탠드 에비뉴에서 ‘서울숲 소셜벤처 엑스포(EXPO)’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엑스포는 '함께하는 소셜벤처, 포용으로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전국 160여 개 기업들이 참여한다.
개막식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선정하는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 결과를 발표한다. 성동구는 수상 기업들에 총 1억 원 상당의 사업개발비를 준다.
엑스포 기간에는 전국 70여 개 소셜벤처 기업제품을 팝업스토어 방식으로 판매한다. 혁신 기술로 장애인 이동권을 개선하는 휠체어 동력 보조장치, 휠체어 사용자에게 무장애길을 안내하는 내비게이션 등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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