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9시 28분 울산 동구 동북동쪽 60km 해역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지진의 진앙은 북위 35.70도, 동경 130.03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3km로 분석됐다.
기상청은 이와 관련해 "지진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지진까지 포함해 올해 우리나라에서는 규모 2.0 이상 지진이 70차례 발생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