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028260) 건설부문이 오는 16일 SK에코플랜트·코오롱글로벌과 함께 공급하는 ‘매교역 팰루시드’의 사전 홍보관인 ‘웰컴라운지’를 개관한다.
14일 삼성물산 컨소시엄에 따르면 경기 수원 권선 113-6구역을 재개발하는 해당 사업장은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32개동 총 2178가구 중 전용 48~101㎡ 123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사업지가 위치한 매교역 일대는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약 1만200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매교역푸르지오SK뷰(2022년 7월 입주)를 시작으로 힐스테이트푸르지오수원(2022년 8월 입주), 수원센트럴아이파크자이(2023년 7월 입주) 등 정비사업이 대부분 마무리됐다.
올 하반기 공급 예정인 매교역 팰루시드 입주민들은 수인분당선 매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1호선·수인분당선·KTX·경부선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수원역도 가깝다. 여기에 수원역에서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까지 개통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도보통학거리에 권선초와 수원중·고가 있고 AK플라자와 롯데백화점, 롯데몰, 홈플러스, 이마트, 수원시청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인접하다.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광교테크노밸리 등으로의 직주근접성도 좋은 편이다.
사전 홍보관 웰컴라운지는 매교역 주변에 마련된다. 사업지 정보 제공과 청약제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분양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방문고객 대상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