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전직지원 전문업체 이음길HR이 기업 인사 및 교육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제2회 이음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100세 시대 커리어 전략, 프로티언 커리어’를 주제로 지난 13일 이음길HR 선릉 본사에서 진행됐다. 지난 6월 ‘2023 인사관리 전략’을 주제로 첫 개최된 이음세미나 이후 두번째다.
이번 세미나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 사회에서 필요한 기업의 역할, 그리고 지금의 변화를 냉철하게 직시하고 미래에 대한 밑그림을 설계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전반부는 ‘장수의 악몽 평균 수명의 증가는 축복일까’라는 주제로, 후반부는 ‘퇴직자의 직업전환 및 미래 직업’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유례없이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지만 사회보장제도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현실 속 기업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일과 직업 동기의 매칭을 통해 미래 직업의 동기요인을 추출, 미래 직업에 대한 윤곽을 만들어나갈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음길HR 김기완 대표는 “기업 인사 및 교육 담당자들과 함께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음세미나를 통해 유용한 정보를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음길HR은 중장년에 최적화된 생애설계 교육과 전직지원컨설팅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고용노동부 발주로 생산직 대상 생애설계 프로그램(40시간)을 개발한 데 이어 사무직 생애 프로그램(40시간)을 개발 중이다. 최근 빅데이터를 활용한 전직지원시스템으로 기술평가 A+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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