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 중랑구, '중랑마실'로 청년 창업가와 소통 나서

서울 중랑구 중랑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제197회 중랑마실에 참석한 류경기 구청장이 청년 창업가들에게 격려의 말을 하고 있다. 서울 중랑구 제공




서울 중랑구가 청년 창업가와의 소통에 나섰다.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지난 18일 오후 청년 창업가들과 함께 제197회 중랑마실을 개최했다.

'중랑마실'은 구의 대표 소통 창구로, 구청장이 동네에 마실 가는 것처럼 구민들에게 편히 다가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현장에서 구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즉문즉답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창업지원센터를 찾아 센터에 입주한 청년 창업가 20여 명과 이야기를 나누고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화에서 창업지원센터 운영부터 구의 청년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공유하고, 초기 창업자들의 어려움을 경청하며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류 구청장과 청년 창업가들은 사업이 안정 단계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창업 공간을 강조하며 중랑창업지원센터의 중요성에 관해서도 이야기 나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렇게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청년 창업가들의 고민과 고충을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자신의 사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해 중랑창업지원센터를 비롯해 다양한 정책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는 청년 창업가 양성과 지원을 위해 중랑창업지원센터 운영은 물론, 창업 아카데미 개최, 비기술 청년 창업자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