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내시십분'을 운영하는 개그맨 김영민씨가 20일 국민의힘에 입당한다.
19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영민씨는 오는 20일 열리는 국민의힘 입당식에 참석한다.
KBS 공채 개그맨인 김씨는 지난 2020년부터 문재인 정부에 대해 비판적인 글을 게시하기 시작했다.
이후 내시십분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정치 유튜버로 활동했다. 해당 채널은 구독자 42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나이는 1981년생으로 전북 남원 출신이다.
한편 김 씨는 KBS 2TV '개그콘서트',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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