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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미디어테크 기업 한자리에…'디지털 미디어 테크쇼' 참가 기업 모집

11월 2~4일 킨텍스 제1전시장서 개최

이스트소프트, 솔트룩스 등 유망 테크 선두 기업 참가 결정

지난해 419개 부스, 153개 기업 참가

디지털미디어테크쇼 포스터. 사진 제공=킨텍스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이끌 최첨단 혁신 미디어테크 기업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의 참가 기업을 이달 27일까지 모집한다.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DMTS)는 대한민국 주력산업인 디지털콘텐츠와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융복합 쇼다. 경기도와 고양시가 주최하고 킨텍스, 고양산업진흥원, 동반성장위원회 주관하며 과기부에서 후원한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는 11월 2~4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 기간 미래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퓨처쇼(Digital Future Show)’와 콘텐츠의 제작과 활용을 다루는 ‘콘텐츠 코리아(Contents Korea)’가 각각 5홀과 3홀에서 열린다. 연계 산업의 유관 전시를 함께 진행함으로써 국내외 바이어들을 공유하고 참가기업들에게는 융복합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등 상호 시너지 효과를 높이려는 취지다.

지난해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에는 419개 부스에 153개 참가 기업과 24개국 바이어들이 참여했으며, 구매상담회 및 수출상담회를 통해 국내외 총 상담액 207억 원과 계약추진액 121억 원을 달성했다.



전시분야는 콘텐츠 생성과 강화 및 확장, 유통, 가치화 체인에 해당하는 △스마트테크 △미디어?콘텐츠테크 △XR(확장현실) 및 메타버스 △NFT(대체불가능토큰) 및 블록체인이다. 솔트룩스와 이스트소프트, 제이엠 로보틱스, 라온 시큐어, 이노테크미디어 등 국내 유망 테크 산업의 선두 플레이어들이 일찍부터 올해 행사 참가를 결정했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미디어 테크 스타트업 관련 부대 행사를 신설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스타트업 테크벨리 DMTS IR 데이’다. 첨단기술 기반의 혁신 아이디어를 가진 우수 창업자를 선정해 투자 IR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IR 피칭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해외 바이어와 대기업 바이어를 초청한 1대 1 수출상담회와 구매상담회가 각각 진행해 미디어테크 업계의 네트워킹 및 미래 비즈니스 창출 창구 역할을 할 전망이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참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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