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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G-FAIR KOREA 사전설명회…"바이어 1000명, 1만 건 상담 목표"

새로운 G-FAIR KOREA 원년, 초기 단계 혁신 기업 집중 지원

국내외 새로운 판로 개척 적극 지원 약속

스타트업·혁신 기업 대거 유치, 투장 상담회 및 피칭 데이 확대 추진

G-FAIR KOREA 포스터. 사진 제공=경과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다음 달 26~28일 개최되는 제26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2023)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550여개사가 참여하는 G-FAIR의 올해 개최 방향 설명을 시작으로 국내외 바이어와의 상담 및 마케팅 전략, ESG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경과원은 코로나19 제한이 해제된 올해를 새로운 G-FAIR의 원년으로 삼아 지난 2년 동안 해외 진출이 어려웠던 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스타트업과 혁신 기업을 대거 유치하는 것은 물론 투자상담회 및 피칭 데이 등을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경과원은 이번 G-FAIR 목표를 국내외 새로운 판로 개척을 위한 '1000+/10000+'으로 선언했다. 이는 국내외 바이어 1000명과 1만 건의 상담을 목표로 하는 것을 의미하며, 역대 최대 규모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중소기업은 글로벌 경제 한파에 정면으로 맞서는 산업의 역군”이라며 “기업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만나고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역대 최대 규모의 지원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G-FAIR는 1999년부터 개최된 전국최대규모 중소기업 종합 전시회로 올해는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국내 550여개사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여 국내외 바이어 및 투자사가 방문할 예정이며 수출 및 구매상담회, 피칭데이와 투자 상담회, 글로벌 경제 동향 등 다양한 세미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과원 전시사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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