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글로벌 금융시장은 미국·중국 등의 경기 상황을 가늠할 지표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8월 개인소비지출(PCE)이 발표되며 전날은 2분기 국내총생산(GDP) 확정치가 나온다.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업무 일시 중단) 가능성, 자동차 업계 파업, 국채 금리 급등 등 악재에도 관심이 쏠릴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은 30일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를 발표한다. 중국 증시는 중추절·국경절을 맞아 29일부터 약 1주간 휴장한다.
-9월 25일 월요일
미국 : 9월 댈러스 연준 제조업지수 -13.0(-17.2)
-9월 26일 화요일
미국 : 8월 신규주택매매 전월비 -2.2%(4.4%)
9월 리치몬드 연은 제조업지수 -7(-7)
-9월 27일 수요일
중국 : 8월 산업생산 전년비 (-6.7%)
일본 : BOJ 7월 의사록 공개
마이크론 실적
-9월 28일 목요일
미국 : 2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 2.2%(2.1%)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온라인 타운홀 미팅
유럽 : 9월 소비자기대지수 92.4(93.3)
-9월 29일 금요일
미국 : 8월 PCE 전년비 3.5%(3.3%)
일본 : 9월 도쿄 CPI 전년비 2.8%(2.9%)
8월 실업률 2.6%(2.7%)
유럽 : 9월 CPI 잠정치 전년비 4.5%(5.2%)
-9월 30일 토요일
중국 : 9월 제조업 PMI 50.2(49.7)
※수치는 블룸버그통신 전망(괄호 안은 이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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