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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부동산 부활의 날갯짓 금호건설,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분양 주목





수도권에서 지핀 부동산 부활 불씨가 지방에도 퍼지면서 울산 부동산 시장이 꿈틀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 8월 셋째 주 지방 아파트 매매가격은 상승률 0.02%를 기록하며,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지방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한 것은 지난해 5월 첫 주 조사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이다. 이후 넷째 주에도 0.01% 오르며 2주 연속 상승 흐름을 탔다.

상황이 이렇자, 울산 부동산 시장에도 온기가 퍼지는 모양새다. 국토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80.7을 기록했지만, 올해 1월 90.8로 올랐으며, 2월에는 무려 14.4p 상승한 105.2를 기록했다. 3월에는 소폭 하락한 104.2p를 나타냈지만, 4월 109.5, 5월 113.4, 6월 117.4, 7월 117.7로 오르며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이렇다 보니 미분양 가구도 큰 폭으로 소진됐다. 울산의 미분양 가구는 올해 1월 4,253가구에서 올해 7월 2,909가구로 6개월 새 약 32%(1,344가구) 줄었다.

이러한 가운데 금호건설이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일원에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를 분양 중이다. 울산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신정 생활권 입지를 갖춘 데다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와 수분양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는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해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7층 4개동, 전용 84㎡A·B·C 타입, 총 402세대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140세대 △84㎡B 128세대 △84㎡C 134세대이다. 정당계약은 10월 10일(화)부터 12일(목)까지 3일간 진행한다.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는 시공사 중심의 사업 진행을 통해 시행 이익을 줄이고, 불필요한 마케팅비를 절감하여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인 6억7,000만원대부터 7억6,00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1차 계약금 1,500만원, 2차 계약금 대출 가능, 중도금 이자 1,500만원 지원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단지는 교통·교육·문화 등 주거 3박자를 모두 갖췄다. 봉월사거리 인근에 위치해 봉월로, 삼산로, 수암로 등이 만나는 공업탑 로터리를 통해 울산 시내, 외곽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 각종 산업단지로의 이동 또한 용이하다.

게다가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울산도시철도(트램) 1호선(신복로터리~태화강역) 정차역이 단지와 가까운 공업탑 로터리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울산 트램의 신복로터리는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사업의 노선 기점과 연결되는 데다 부산 부전역∼울산 태화강역을 운행하는 동해선 광역전철과도 연결돼 광역 이동도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로는 롯데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대형병원 등이 차량으로 10분 이내로 도착 가능하며, 울산광역시청, 울산남구청, 울산지방법원, 울산 남부 경찰서, 행정복지센터 등 관공서가 가까이 있다.

울산중앙초, 신정초, 월평중, 학성중, 울산공고, 울산서여중, 울산여고, 학성고, 신정고, 울산여고 등 울산 명문학군이 단지 변경 1km 이내에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중앙 선큰광장을 비롯해 스크린골프장 및 골프연습장, 가족운동실, 피트니스센터, 비즈니스센터, 작은도서관과 맘스카페, 어린이집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일원에 있으며, 입주는 2025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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