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창비는 새 대표이사 사장에 염종선(56·사진) 상무이사가 선임됐다고 26일 밝혔다.
염 신임 대표는 인천 출생으로 1995년 창비의 전신인 창작과비평사에 편집자로 입사해 편집국장과 상무이사, 창비그룹 경영지원실장 등을 지냈다.
창비 측은 “새 대표와 함께 다가오는 2026년 창사 6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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