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 청년희망 Y-STAR 사업단(이하 사업단)이 ‘제1회 Y-STAR 대구·경북 총동아리 연합전’을 지난 25일 개최했다.
Y-STAR 대구·경북 총동아리 연합전은 청년희망 Y-STAR사업단이 ‘대학 청년문화 활성화’를 주제로 지역 대학 동아리들의 교류 및 상생을 토대로 대학 공동체 회복의 발판을 마련하고, 지역민과 청년들의 문화적 교류를 통해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
계명대, 경일대, 대구카톨릭대, 대구대, 영남대 등 대구·경북 내 주요 5개 대학 동아리들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는 각 대학 밴드부와 응원단이 마련한 대구·경북 총동아리 연합전 무대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이어 각 대학 동아리에서 운영하는 참여형 체험부스, 청년희망 Y-STAR사업단에서 운영하는 문화·예술 원데이클래스, 지역 청년예술가들의 창작 체험 부스 등 지역 청년들의 재능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청년희망 Y-STAR 사업단장 (영남대학교 무역학부 이희용 교수)은 “이번 Y-STAR 대구·경북 총동아리 연합전을 통해 지역 청년 중심의 문화를 창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행사 추진을 통해 대학과 청년들이 문화를 교류하고, 향유하는 새로운 청년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청년희망 Y-STAR 프로젝트는 2020년부터 지역 청년 문화 거점 공간 구축과 청년문화 활성화 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대학의 지원, 공공의 자원, 지역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문화를 통한 청년의 창의적인 에너지로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고자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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