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분양되는 ‘이천자이 더 리체’는 GS건설이 경기도 이천시에서 두 번째 선보이는 ‘자이(Xi)’ 아파트다.
경기도 이천시 증포 도시개발구역(증포동 323-2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면적 84~120㎡ 총 558가구 규모다. △84A㎡ 216가구 △84B㎡ 92가구 △84C㎡ 90가구 △84D㎡ 35가구 △101㎡ 35가구 △120㎡ 90가구로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이천시는 자립형 경제도시인 만큼 단지 인근에는 SK하이닉스, 오비맥주, 하이트진로,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팔도 등 다수의 기업이 있어 직주 근접 여건이 뛰어나다.
단지 바로 앞으로 약 8300㎡ 규모의 대규모 어린이공원도 조성될 예정이어서 쾌적한 환경 속에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교통요건도 우수하다. 증신로, 이섭대천로, 성남이천로 등과 인접해 있어 시내외이동이 수월하며 단지 앞 버스정류장에서 잠실역 방면으로 운행하는 광역버스노선과 시내버스 노선이 운영돼 대중교통을 이용한 서울 진입도 가능하다. 단지 안에는 스카이라운지도 조성돼 차를 즐길 수 있는 시설과 교보문고 북큐레이션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천자이 더 리체는 100% 지하주차를 통해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조성했으며 세대당 약 1.6대의 주차공간과 전체 35% 이상을 확장형 주차공간으로 조성해 편리한 주차가 가능하다. 개별세대창고도 제공돼 계절용품이나 부피가 큰 생활용품 등을 보관 가능하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이천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입지에 자리하고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며 “스카이라운지, 북큐레이션 등 차별화된 상품성까지 갖추고 있어 지역을 대표하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10월 중 경기도 이천시 송정동 에 열 계획이다. 입주는 2026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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