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23울트라는 이 영상을 광고로 써야 한다."
유명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의 콘서트장을 찾은 팬이 촬영한 영상이 해외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영상은 콘서트장 3층 관객석에서 촬영됐다.
영상을 올린 누리꾼은 삼성전자가 올해 2월 출시한 플래그쉽 스마트폰 갤럭시S23의 줌 기능을 이용해 촬영했다.
영상을 보면 줌을 전혀 당기지 않은 상태에서 시작한다. 콘서트장 높은 곳인 일명 '하느님석'에서 바라본 테일러 스위프트는 하나의 점으로만 보인다. 하지만 100배 줌을 사용한 후에는 그의 전신은 물론 이목구비도 구분될 정도로 또렷한 모습이 촬영됐다.
이 누리꾼은 갤럭시S23 울트라의 성능에 대해 "정말 미쳤다"며 “품질이 차원이 다른 수준”이라고 극찬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달 5일 인스타그램에 게재됐는데 현재까지 1000만회 이상 조회됐다. '좋아요'수도 150만개에 육박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휴대전화를 바꿀 때 인가”, “아이폰을 쓰고 있긴 하지만 이 기능은 최고인 것 같다”, “이게 윤기(슈가)가 ‘온리 갤럭시(갤럭시만)’이라고 말한 이유” 등의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삼성 갤럭시S23 울트라는 100배 줌 기능으로 유명해 아이돌 팬들 사이에서는 ‘덕질 필수품’으로 꼽히기도 한다. 콘서트 등 필요한 날에만 기기 대여를 해주는 곳들도 생겨나고 있다.
해당 영상이 입소문을 타면서 국내 한 커뮤니티에서도 ‘해외에서 난리난 삼성 갤럭시 영상’이라는 제목으로 주목을 끌었다. 국내 누리꾼들은 “덕질은 갤럭시”, “망원경 필요없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갤럭시S23 울트라는 100배 줌 이외에도 2억 화소 카메라, 6.8형 Quad HD 120Hz 엣지 디스플레이 등 최고 사양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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