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드론산업 취·창업을 위한 실무인재 양성프로그램인 ‘서울드론아카데미’ 3기 교육생 34명을 10월 12일까지 모집하고 있으며, 10월 16일부터 교육이 시작된다.
서울드론아카데미에선 기업에서 요구하는 드론 개발자 양성을 위한 과정으로 드론 구조체를 조립하고, 미니드론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배울 수 있다.
대학생과 대학원생, 취업준비생, 예비창업자 등 드론분야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서울 드론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평일 8시간씩 6주간 총240시간으로‘개포디지털 혁신파크’에서 진행되며 비행 실습과정은 서울지역 유일한 드론비행장인 ‘광나루 한강공원 드론장’에서 진행한다.
교육과정의 핵심과정인 실무융합 프로젝트과정은 5주간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융합과정을 마치고 난 후 1주간의 전문가 멘토 특강과 팀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발표하게 된다.
‘서울드론아카데미’는 실무역량을 갖춘 드론 개발자 양성과정으로 전년도에 100명 이어 23년에도 102명을 배출하여 드론 산업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최판규 서울시 경제정책과장은 “서울형 혁신산업 분야이자, 성정 잠재력이 높은 드론 산업이 필요로 하는 기본기와 전문성을 갖춘 현장형 인재를 키워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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