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6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전시장에서 ‘2023년 광주·전남 상생 일자리 박람회’가 열린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2023년 광주메디헬스산업전과 함께 열려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주시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주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메디헬스산업 가전·자동차산업, 에너지신산업기업 등 지역 중소·중견기업들이 참여한다. 또한 48개 부스에서는 구인?구직자 현장면접, 취업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채용면접관, 취업컨설팅관, 고용정책홍보관, 부대행사관으로 4개 부분으로 나눠 진행된다. 채용면접관에서는 29개 기업이 직접 참여해 총 12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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