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현욱이 길거리에서 흡연한 뒤 담배꽁초를 무단으로 투척해 도마에 오르자 자필 사과문을 공개했다.
최현욱은 5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통해 "팬분들께 실망감을 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순간에 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실망감을 안겨드렸다"고 고개 숙였다.
이어 "보내주신 질타와 충고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 자신을 돌아보고 앞으로 더욱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현욱이 길거리에서 여성들과 흡연하다가 담배꽁초를 길바닥에 버리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와 논란이 일었다.
최현욱은 2019년 웹드라마 '리얼:타임:러브'로 데뷔했고, 드라마 '라켓소년단'(2021) '스물다섯 스물하나'·'약한영웅 클래스1'(2022) 'D.P' 시즌2(2023)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현재 tvN 월화극 '반짝이는 워터멜론'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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