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김건희 여사 논문 의혹 증인 교육계 인사들 국정감사 불출석"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증인 출석 현황 공개

野 "국민대 이사장 등 '김건희 논문 증인' 국감 불출석"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해 이번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채택된 교육계 인사들이 대거 불출석 사유서를 냈다.

8일 국회 교육위원회 야당 간사인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김지용 국민대 이사장은 오는 7∼14일 미국 글로벌 캠퍼스 구축 현지 탐방을 이유로 오는 11일 교육부 국감 증인 불출석 사유서를 최근 교육위에 제출했다.



설민신 한경국립대 교수도 이날부터 29일까지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홍보 등을 위해 태국과 베트남을 방문한다며 국감에 나갈 수 없다는 뜻을 전달했다.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은 대학기관평가인증을 이유로 기재한 불출석 사유서를 냈다. 이들 3명은 김 여사 석사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해 지난달 26일 국회 교육위에서 국감 증인으로 채택됐다.

김 의원은 이들의 불출석과 관련해 "아무래도 '보이지 않는 손'이 있는 것 같다"며 "교육위 야당 간사로서 반드시 국감에 출석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