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의 올해 대상 수상작에 ‘펀그라운드 진접(건축물 공공 부문)’ ‘콤포트 서울(민간 부문)’ ‘강화바람언덕 협동조합주택(주택 부문)’이 선정됐습니다. 3개의 대상작 설계자에는 각각 대통령상이 수여됩니다. 본상에는 △조치원1927아트센터 △포레스트 에지 △지산돌집 등 3개 작품이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습니다. 대상 및 본상 6개 작품의 시공자와 건축주에는 각각 국토교통부장관상이 주어집니다.
‘건축문화진흥’ 부문에서는 임진영 오픈하우스서울 대표에게 대상인 대통령상이 수여됩니다. 본상인 국무총리상에는 김영우 서울국제건축영화제 집행위원이, 우수상인 국토교통부장관상에는 △이상희 도서출판 집 대표 △임형남·노은주 건축사사무소 가온건축 대표 △김태원 (재)안양문화예술재단 관장이 선정됐습니다.
올해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은 이달 31일 서울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됩니다.
◇시상식=10월 31일(화) 오후 3시 서울 중구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콘솔레이션홀
◇문의=한국건축문화대상 사무국 (044)201-3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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