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인한 이스라엘 측 사망자가 1200명으로 늘어났다고 로이터 통신이 11일 이스라엘 공영 방송 칸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따라 지난 7일 하마스의 공격으로 시작된 전쟁 사망자는 양측을 합쳐 2000명 가량으로 늘어났다.
이스라엘군은 현지 시각으로 전날 하마스의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이스라엘의 보복 공습으로 인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도 사망자가 800명을 넘어섰다.
곳곳에서 공습과 총격이 이어지고 있어 사망자는 앞으로 더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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