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자동화장비 수리, 판매, 단종부품지원, 유지보수전문 기업 ‘㈜엠이티’가 전 제조사를 대상으로 설비 정비, 유지보수 비용 절감, 생산성 향상을 위해 월정액(구독) 유지보수 서비스를 출시했다.
엠이티의 강점은 각종 희소가치를 지닌 부품과 첨단 수리 장비를(자동화파트 110,000여개, 전자부품 34,000여 종, 500여개의 테스트 지그 장비 보유) 보유하고 있다. 또한 다수(27명)의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엔지니어 등 인적, 물적 인프라와 안정적 재무구조를 갖추어 수리율 향상 및 고객 서비스 만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유지보수 서비스를 이용 중인 기업 중 신광강판인쇄 관계자는 “고가의 외산설비에 따른 부품 수급이 어려운 점을 엠이티의 보유재고와 글로벌 네트워크 솔루션으로 비용 절감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며 “이러한 예방 정비를 통해 설비가동률이 향상되어 안정적 생산 환경을 유지하고 있음과 동시에 향후 상생하는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유지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기업인 이구산업 관계자는 “엠이티는 동종 타사와 차별점이 인적, 물적, 시스템 체제에 대해 인상 깊었다”며 “외산 설비가 많은 이구 산업은 장비의 스페어를 전부 보유하고 있을 수 없기 때문에 대체품을 찾아주는 엠이티가 있어 믿고 맡길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엠이티는 오는 10월 24일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KES 2023 제 54회 한국전자전에 참가할 예정이며, 신사업인 ‘자동화장비에 특화된 픽업/포장’ 포함한 물류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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