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와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이 11일 박정희 체유관에서 공동 주최한 2023 뿌리산업 춘하秋동 취업 한마당이 성황을 이뤘다.
매년 계절별로 개최하는 이번 취업한마당에는 농심과 아바텍을 비롯한 45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658명이 면접을 진행했고, 기업별로 추가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채용이 진행된다.
행사 현장에서는 1:1 현장 면접, 취업 유관기관별 일자리 사업 안내 및 홍보, 대학별 취업 지원 프로그램 홍보, 유학생 대상 취업 안내, 직업심리검사. 취업 타로 체험,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이미지 만들기(메이크업, 헤어) 등 일자리 정책 안내와 다양한 취업 관련 체험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구미시는 현장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구직 서비스 제공 및 일자리 관련 사업 안내를 통해 구직자의 사후관리도 할 방침이다.
구미시는 최근 완공된 LG-HY BCM 구미형 상생 일자리 사업 등 일자리 확대를 위한 사업 발굴 및 기업체 유치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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