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군은 오는 25일까지 플리마켓 백학 3.8장의 셀러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백학 3.8장은 경기도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DMZ백학문화마을조성사업단이 지난해 12월 DMZ백학문화활용소 앞에서 첫 시작한 플리마켓이다.
올해부터는 DMZ백학문화마을조성사업단과 백학아침해거리상인회가 협력해 지난 6월과 9월 백학광장에서 상품 판매는 물론 다양한 공연을 개최했다. 올해 마지막 플리마켓은 11월 4일 오후 12~5시까지 열린다. 참가품목은 농특산품, 가공품, 공예품, 먹거리, 중고용품, 체험, 기타 지역 상품 등으로 백학 3.8장 셀러를 희망하는 경우 DMZ백학문화마을과 백학아침해거리상인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DMZ백학문화마을조성사업단이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백학 3.8장의 마지막 플리마켓인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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