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인공지능) 기반의 MICE & 콘텐츠 전문기업 디노마드는 부산 벡스코에서 17일~18일 양일간 열린 ‘2023 제1회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과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 회장상을 동시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 제1회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은 ‘중소기업 기술혁신 대전’과 ‘중소기업 경영혁신대회’를 통합해 올해 처음으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경영혁신 대전이다. 이번 대전에는 중소기업 임직원 및 유관기관 등 6,000여명이 참석했으며, 혁신 유공자 시상 등을 통해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디노마드는 MICE·콘텐츠 산업 분야에서의 기여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행사 내 「2023 중소기업 경영혁신 공모전」을 통해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회장상을 함께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디노마드는 AI 기반의 디지털 에이전시 ‘WWWOW’를 통해 우수한 경영혁신 노력을 인정받았다. 디지털 에이전시 'WWWOW'는 AI 기술을 바탕으로 전시ㆍ컨벤션ㆍ축제ㆍ행사 등 MICE 산업과 콘텐츠 분야의 다양한 기획자들이 어디서든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사업 모델이다.
디노마드는 ‘WWWOW’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 매칭, 제안서 생성, 이미지 생성 등 핵심 기능을 기획자에게 지원할 뿐 아니라, 안전관리ㆍ예산관리ㆍ일정관리 등 AI 기반의 다양한 관리 기능도 곧 도입할 예정이다.
디노마드 비즈니스 총괄 책임자 박효철 이사(CBO)는 ”디노마드는 ’WWWOW'를 통하여 기획자가 평생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AI 기반의 MICE·콘텐츠 산업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