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재명 수사 지휘' 수원지검 2차장, 중앙지검서 수사

위장전입·범죄기록조회 등 의혹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수사를 지휘하는 이정섭 수원지검 2차장검사에 대한 의혹을 서울중앙지검이 수사할 예정이다.

19일 대검찰청은 이날 이 차장검사에 대해 주민등록법·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제출된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전날 민주당은 "위장전입, 처가 소송에 변호사 소개, 처가 고용인 범죄 기록 조회 등 비리 의혹이 제기됐다"며 이 차장검사를 대검에 고발했다. 앞서 김의겸 민주당 의원이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위장전입 등 이 차장검사에 대해 제기한 각종 의혹과 관련된 내용이다.

현재 이 차장검사는 지난달 20일 하반기 검찰 인사를 통해 수원지검 제2차장으로 승진했다.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등 이 대표 관련 사건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 형사6부(서현욱 부장검사) 등을 지휘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차장검사는 김 의원이 제기한 의혹에 대해 위장전입과 이에 따른 일부 체납은 인정하지만 나머지는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