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는 반려동물 문화축제 ‘노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즐겨요(노원반함)’을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인 이번 행사는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마들스타디움 축구장에서 열린다. 주제는 ‘유기견에서 반려견으로! 함께하는 노원구’이다. 유실·유기 동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입양의 중요성을 알린다.
행사 일환으로 반려견이 장애물을 넘고 달리기 시합을 펼치는 ‘명랑 운동회’가 진행된다. 운동회장 옆에는 반려견 전용 놀이터가 설치된다.
한재웅 수의사의 토크 콘서트와 OX퀴즈도 열린다. 장난감·이름표·배변봉투 홀더 만들기, 캐리커처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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