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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논란' 수진, 진짜 복귀하나…첫 영상 퍼포먼스 게시

유튜브 채널 '수진'에 게시된 영상 갈무리 / 사진=유튜브




학교 폭력 논란으로 그룹 (여자)아이들을 탈퇴한 가수 서수진이 첫 영상 콘텐츠를 게시했다.

25일 서수진은 유튜브 채널 '수진(SOOJIN)'을 개설하고 '블랙 포레스트(BLACK FOREST)'라는 제목의 댄스 퍼포먼스 영상을 개설했다. 1분 58초 가량의 영상에는 화이트 쉬폰 원피스를 입은 수진이 흑백의 스테이지에서 댄서와 함께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영상은 업로드된 지 15시간이 지난 26일 9시 기준 조회수 59만 회를 기록했다.



수진은 최근 신생 기획사인 BRD 커뮤니케이션즈와 전속 계약을 맺고 이달 데뷔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수진은 지난 6월 30일에는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에 나서기도 했다.

서수진의 이번 활동은 2년 8개월 만이다. 지난 2021년 2월 서수진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는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며 논란이 일었다. 소속사는 최초 의혹 제기자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불송치(혐의없음) 결과를 받았다. 소속사는 논란이 불거진 지 6개월 만인 그해 8월 서수진을 팀에서 탈퇴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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