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서울테크노파크(원장 김기홍, 이하 서울TP)가 제조기업 실무자 대상 인공지능(AI) 입문교육을 무료로 지원한다.
선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 주관기관인 서울TP는 약 200여 개 중소, 중견 제조기업에 스마트공장을 보급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조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기술 이론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AI를 처음 접하는 실무자들도 기초 교육과 실습을 병행함으로써 수료 후 제조 현장에 AI를 접목하거나 전문 인력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최적 생산량 예측 AI모델 개발 △수요분석 기반의 AI생산 추천모델 개발 △AI활용 고객 맞춤형 제품 디자인 기획 △AI를 통한 고객 Needs 분석과제품 기획 등의 강좌가 개설됐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생 수준에 맞춰 여러 과목 수강이 가능하다.
교육은 각 과정별 2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5명 이상 교육 수요가 있는 기업은 자체 강의 개설 및 기업 방문교육도 가능하다. 교육신청은 서울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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