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는 목원대에 ‘천원의 아침밥’ 후원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전도시공사는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저렴한 아침식사를 제공해 학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번 후원금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학생들의 아침식사 지원에 활용된다.
대전도시공사 정국영 사장은 “지역 대학생을 위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세 번째 후원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지역 학생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목원대 이희학 총장은 “대전도시공사가 지역 대학 학생들을 위해 기부해 주신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러한 지원을 토대로 우수한 인재들을 많이 배출해 내겠다”고 말했다.
대전도시공사는 지난 9월 대전대와 한남대에 ‘천원의 아침밥’ 후원금 각 5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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