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고양시는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2023 디지털 퓨처쇼’를 개최한다.
‘첨단기술이 제안하는 미래 라이프스타일 체험’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미래 첨단기술들을 실감형 콘텐츠로 경험할 수 있는 자리다.
△자율주행기술, 드론,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교통수단을 체험할 수 있는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 로봇, 디지털 헬스케어, 가상현실(VR) 디바이스 등을 소개하는 ‘미래도시 인프라’ △메타버스 플랫폼, 디지털트윈, 확장현실(XR) 게임 등 새로운 공간 경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미래공간 재구성’ 등이 눈에 띈다.
드론축구 시연, 자율주행 배달로봇, 실감 미디어아트, 증강현실(AR) 스티커 사진관, 메타버스 가상현실(VR), 버추얼 음악 플랫폼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행사에서는 각 산업 분야와 업계를 선도하는 도내 대표 기업들이 참여해 국내외 구매자 초청 수출-구매상담회, 국제 컨퍼런스 등 다양한 기업 간 거래(B2B) 활동을 펼친다.
한편 행사 기간 콘텐츠의 제작과 활용을 다루는 ‘콘텐츠 코리아’와 디지털 콘텐츠와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가 각각 3홀과 4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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