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S밸리창업공간은 지난 26일 서울 관악구 대학동 신림벤처창업센터에서 ‘인베스터 데이 – In Best Day’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인베스터 데이는 관악S밸리창업공간의 스타트업 투자 유치 역량 강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스타트업에게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회사 소개(IR)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인베스터 데이에는 △마이메타(메타버스를 통한 교육·컨설팅) △가치와여유(장애인 취업채용을 위한 플랫폼) △프롬서울(NFT 기술이 적용된 메타버스 아바타 제작툴) △엔스타일(서적 출판업) △디피니트(AI 솔루션 스타트업) △일레븐앤일레븐(시니어 맞춤형 방문 운동 교육 서비스)이 참가했다. 이후 이어진 심사에서 투자전문가 심사위원들은 각 기업에게 핵심역량과 경쟁력, IR 피칭 전략 등을 피드백했다.
관악S밸리창업공간 관계자는 “이번 2023 인베스터 데이로 참여기업들이 IR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관악S밸리가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성장에 보다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관악S밸리는 낙성벤처밸리(낙성대동)와 신림창업밸리(서림동·대학동), 서울대를 포함해 관악구를 대학·기업·지역이 상생하는 창업중심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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