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플랫폼 긱하우스는 AI 튜터를 접목한 코딩 교육 서비스 '코드프렌즈'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프로그래밍 지식과 IT 트렌드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코드프렌즈는 일반인들이 부담 없이 코딩에 입문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기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코딩의 대중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론칭으로 공개된 커리큘럼은 HTML, CSS, 자바스크립트 등을 배우고 활용하는 “웹 코딩 입문” 과정이다. 사용자는 웹 개발에 필수적인 요소를 학습하고 자체 제공되는 웹 템플릿을 활용해 자신만의 웹사이트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기존의 온라인 교육 서비스는 강사의 인터넷 강의를 중심으로 코딩 교육이 이루어졌다면, '코드프렌즈'는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한 AI튜터링 기능과 학습 단계별 가이드라인을 통해 학습자가 교육을 받고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결과물을 만드는 코딩 교육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SaaS)라는 점이 차별적 경쟁력이다.
코딩을 학습하며 결과물을 만들고 실생활에 활용하는 실용적인 교육을 통해, 이용자는 온라인 포트폴리오, 온라인 자기소개 페이지 등을 만들 수 있게 된다. 학습자가 가이드라인을 따라 코딩 실습을 하게되면 웹 브라우저를 통해 코딩 교육 결과물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학습자 자신이 만든 웹사이트를 버튼 클릭 한 번으로 인터넷에 배포할 수 있고 공유 가능한 URL을 만들 수 있다.
긱하우스 장진호 대표는 “코드프렌즈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코딩을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하는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코딩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오프라인 강의와 연계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소프트웨어와 친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코드프렌즈는 올해 12월에 파이썬 교육 과정을 추가하고 2024년 상반기까지 모바일 앱 코딩, AI교육 등 다양한 코딩 교육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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