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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민선 8기 새 슬로건 ‘함께 더하는 미래, 같이 나누는 강서’ 확정

진교훈 구청장 “구의 밝은 미래, 57만 강서구민과 함께 만들고 함께 나누겠다”

진교훈 강서구청장. 사진=강서구청 제공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민선 8기 새로운 구정 슬로건을 ‘함께 더하는 미래, 같이 나누는 강서’로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새 슬로건이 변화의 시대를 맞아 구민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발전을 이루어 나가고, 주거, 환경, 교육, 복지, 문화 등 다양한 혜택을 모두가 누리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슬로건에는 ‘57만 구민과 함께 강서구를 가장 안전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로 만들고,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진짜 일꾼이 되겠’다는 진 구청장의 의지를 담았다.

아울러 구는 새로운 변화의 시대를 이끌 5가지 구정목표도 함께 발표했다.



구정 목표는 △가치를 키우는 균형발전도시 △누구나 편안한 안전안심도시 △활력이 넘치는 미래경제도시 △다함께 행복한 복지건강도시 △꿈꾸고 누리는 교육문화도시다. 이는 진 구청장이 취임사를 통해 발표한 5가지 약속과도 일맥상통한다.

구정목표는 원도심과 신도심의 조화로운 발전, 서울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구현, 구민 모두를 위한 두터워진 복지 실현, 안심돌봄과 미래 교육의 1번지로 도약 등 진 구청장의 공약사항들을 모두 반영하였다.

구는 슬로건과 구정목표를 상징하는 BI(Brand Identity) 디자인을 개발해 각종 공문서와 홍보자료에 사용하는 등 구를 알리는 데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민선 8기 강서구는 구민들과 함께 더 발전하고, 소외받는 사람 없이 모든 혜택을 구민들이 골고루 나누는 살기 좋은 도시로 이끌어 갈 것”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낮은 자세로 구민을 섬기며, 57만 구민이 모두 행복한 강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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